아이 귀찮아 내일 쓸련다. 모나코에서 찍은 사진들 작년 여름에서 서울에서 보테로 전을 본 이후로.... 이 사람 작품을 만날 때마다 왠지 괜히 반가움 . 통통하니.. ㅎㅎ 벌써부터 페라리를 아는 것인가.. 엄마아빠한테 페라리 가리키면서 쳐다보던데..사달라는거니? 모나코에는 널린게 페라리다 -_- 고급, 호화 보트, 요트들이 정박해 있다는 모나코 항구 !! 기대보다는 별로였다. 바다가 반짝 반짝 빛나지 않아서 그런가 .. 그래도 사진에 보이는 저 보트들이 엄청 비싸다는 것은 분명함.. 저기 보면 간이 싱크대, 테이블, 소파 등등 모든것이 다 있음.. 분명 시중드는 웨이터도 같이 타겠지.. 저거 타고 지중해 바다 나가서 띵가띵가~ 최고다. 흑 ㅠㅠ 밤에는 저 배 위에서 모나코 야경 보겠지.. 혹시 나중에 신..
모나코 고고씽 ! 니스에서 버스타고 1유로만 내면 약 30-40분 가량 걸려서 도착한다. 중간중간 지나는 작은 마을들 매우 예쁨 .. 깨끗하고 한가로움 .. 역시 죄다 여름 바캉스용 집들.. 비싸겠지.. 모나코 내려서 돌아다니기 시작.. 그런데 일요일 ! 그것도 부활절 연휴 기간 일요일 오전 10시도 채 안되서 도착하다보니 도시가 텅텅 비었다. 관광객들도 인적이 드물다. 그냥 쇼윈도 좀 구경하면서 걷다보니 몬테 카를로 카지노 앞 도착함 버버리 아기.. 디올 아기, 돌체 앤 가바나 아기 많았지만 그냥 버버리만 찍음 .. 매우 멋쟁이 아기 모자도 버버리 머리부터 발끝까지 !! 저 선글라스는 천원도 안되보인다만.. 몬테 카를로 입구에 분수대와 화단이 있었는데 거기에 튤립이 정말 너무 이쁘게 피었다. 씨를 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