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와인가게 소개 - Bottega dell'arte del Vino
내 블로그는 정보 공유 목적이 아니고 완전 초딩 일기장 이라서 다른 외국 거주 블로거분들과 다르게 현지 정보가 하나도 없다. 식당 후기 이런것도 1년에 많이 올려봐야 두세개밖에 안된다. 귀차니즘 때문이기도 하지만 별로 가본 곳이 없어서 올리고 싶어도 못 올리는 것도 있다. 그런데 이런 나에게도 예전부터 블로그에 올릴까 말까 올릴까 말까, 좋은 곳이니만큼 널리 널리 알리고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나 혼자 독점해서 알고 싶은 마음이 상충해서 꽤 망설이는 곳이 세군데 있다. 밖에 나가면 맥주 한두잔 사먹는 것 말고는 외식도 잘 안하고 시내에 안살아서 일부러 나가지 않는 한 못가기 때문에 그냥 물건 파는 가게들도 한번 가고는 그만인 내가 무려 세번이나 갔던 곳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곳은 와인바이고 한 곳은 와..
일상/먹부림 기록
2014. 7. 9.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