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욕구
이번주는 열심히 해먹었다. 떡볶이, 어묵탕, 김밥까지 !! 어묵탕은생각보다 매우 쉽더라. 멸치 넣고 육수 내고 대파 넣고 파 쫑종 썰어넣고 간장 (국간장, 국시장국 등등) 넣고 끓이다가 한번 데쳐놓은 어묵 넣으면 땡이다. 무 안넣고 그외 다른 특별한 거 안넣어도 어묵 자체의 짭짤하고 기름기 있는 맛으로도 충분하다. 생각보다 간단해서 이틀연속 해먹었더니 좀 질려서 남은 어묵 냉동실에 방치해놓고 있다. 김밥은 시금치를 무친김에 꼬마 김밥에 넣어서 먹어보겠다고 마음 먹고 레시피 찾아서 해보았다. 김에 참기름 바르고 소금 뿌려 구워놓고 (김 내가 직접 구운거 처음인데 우와 완전 맛있다 사먹는 김맛 난다 ㅋㅋ 하긴 맛없게 하기도 힘들듯-_-;;) 당근 볶고 소세지도 삶아서 자르고 계란 지단도 부치고 준비 끝! 김..
일상/먹부림 기록
2011. 2. 20.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