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잡담 3
1. 내일 밤베르크로 놀러 가는데 도시 정보가 하나도 없다. 가면 훈제 맥주 먹을 수 있다는 것 밖에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이것도 어느 가게로 가야 하는지 어디가 유명한 지 하나도 모른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무슨 밤베르크가 독일의 베네치아 라는데 솔직히 캐오바.............. 무슨 그냥 강만 좀 있으면 죄다 베네치아래............. 밤베르크는 사실 예~~~전에는 무척 가보고 싶던 곳이었으나 소도시들을 자주 보다보니 지겨워서 좀 관심이 팍 식어버린 곳이다. 독일 역사를 하나도 몰라서 더욱 더 흥미가 없어졌다. 그래도 다들 예쁘다고 하고 무엇보다도 '훈제 맥주' 가 있으니까 날씨 좋을 때 한번쯤은 다녀와야지 싶었는데 이번주 독일 전역 비 오고 바람 불고 날씨 그지 같은데 가게 되었..
일상/그냥 일기
2015. 3. 31. 0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