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스네스-트롤스팅엔 (Andalsnes - Trollstigen)
둘째날 아침! 눈을 떴는데 다행히 날씨가 좋았다. 아침 일찍 버스를 타야해서 아침을 못 먹을 뻔 했는데 부엌에 보니 준비 다 되어 있어서 완전 다행이라고 중얼중얼 거리며 주스, 요플레, 빵, 햄, 치즈 등등 배 부르게 잘 먹었다. (그러나 역시 빵쪼가리라 그런지 나중에 금새 배가 꺼졌다) 오늘 일정은 골든루트를 타는 것이다. 내가 이 놈의 골든 루트 때문에 여행루트 짤 때 머리 터질뻔했다.. + 골든 루트란? Andalsnes - Geiranger 버스 이동 구간(Trollstigen 이라 불리우며 요정이 다니는 길 이라는 뜻) + Geiganger - Dalsnibba 전망대 구간, Geiganer - Hellesylt 페리 이동 구간을 합쳐서 부르는 말이다. (버스 및 페리 운영하는 fjord1 사이..
여행/노르웨이
2010. 11. 6. 0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