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순
두근두근~ 부푼 마음으로 밀라노 공항 출발, 오슬로를 거쳐서 올레순으로 갔다. 돌아갈 때는 오슬로 공항 아웃인지라 오슬로 공항 구경은 대충 했는데 우와, 이거 유럽 맞아? 역시 북유럽은 다르구나. 깔끔하고 심플하고 면세점도 한국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것은 귀국자용 면세점이 있다!! 다들 짐 찾는 것을 뒤로 미루고 여기저기 쇼핑 하느라 난리 났다. 카트 끌고 다니고... 사진으로 좀 담고 싶었으나 나중에 찍어야지~ 하면서 미뤘는데 중간에 카메라가 망가져서......ㅜㅜ 아무튼 오슬로 가덴모엔(Oslo Gardermoen) 공항 좋다. 면세점 가격도 다른 유럽 국가와 비교해 크게 비싸지 않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류코너가 환상이다. 위스키, 와인, 리큐어르, 맥주 등등 온갖 술이란 술은 죄다 모아놨다...
여행/노르웨이
2010. 10. 22. 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