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리구리아주 구경했음
걷다가 걷다가 드디어 기차역 발견 !! 리구리아 피에베 라는 역이었음.. 미친듯이 작음 -_- 역시나 표파는 사람이 없고 기계도 fuori servizio !! 이럴거면 도대체 왜 만들었냐 -_- 기차 출발, 도착 뜨는 티비를 보니 10분 후 포르토피노가는 기차 도착 예정 !! 기차역에 앉아있는 아줌마에게 물었더니, 기차에 타서 검표원 찾아가서 말하랜다. 그래서 그냥 기차 탔음.. 기차 타기전에 검표원이 어디에 있나 확인하고 기차 타자마자 돌진 !! 한칸, 두칸 계속 가다가 검표하는 있는 직원 아저씨 만났다. 평소에 이태리어 거의 안하고 말해도 내가 좀 소심해서 버벅거리는데 이 때는 아주 기냥..벌금 물릴까봐 맘이 급해서.. ' 내가 리구리아 피에베에서 기차 탔는데 거기 표파는 사람도 없고 기계도 망가졌..
여행/이딸리아
2010. 5. 15.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