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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님...

나실이 2010. 12. 19. 21:33

드디어 아저씨를 보았다. 꺅 원빈님 ♥_♥ 
진짜 사람이 어찌 저렇게 생길수가 있는지.. 그리고 왜 이렇게 말랐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육이 탄탄하게 자리잡힌 몸매!! 아 진짜...보는 내내 자동으로 안구정화. 영화가 좀 많이 잔인하긴 했지만 원빈님 보니 그저 행복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원빈엄마는 진짜 밥 안먹어도 배가 부를거야. 어쩜 저리 잘생겼니.. 도대체 누구랑 결혼할까. 지금 누구랑 사귀고 있을까. 으으으으~ 좋겠다!!!! 강원도 출신 선배 말로는 강원도에서 왕따로 유명했다던데.........말도 안돼. 너무 잘 생겨서 그랬나..암튼..

액션 영화라 그런지 대사가 거의 없었다. 어쩌다 한두마디. 액션 멋있었음 ! 감독 말이 크게 원을 그리고 움직임이 화려하고 그런 액션 영화가 아니라 최소한의 동작만을 사용하고 딱딱 직선으로 끊어지는 움직임의 액션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던데... 진짜 그렇다 ㅎㅎ (뭐지 이 초딩스러움은..... ) 가만히 서 있는 것 같은데 어느새 보면 잽싸게 호잇호잇호잇 다 제압 ! 

그리고 원빈 연기도 정말 잘하더라. 상 받을만 했구나. 다시한번 드라마 꼭지에서 맡았던 고등학생 역 비슷한 캐릭터로 영화든지 드라마든지 해주었으면 좋겠다. 아저씨에서는 워낙에 좀 음울하고(?) 말이 없는 캐릭터라 그런지..2시가간 내내 잔뜩 인상을 쓰고 무게잡고 힘이 들어있는 모습이 안쓰러웠다 ㅜㅜ 아무튼 원빈님은 최고!!!!

초반에 머리 길었을 때 모습을 보니 아..예전에 드라마 프로포즈에서 개 한마리 끌고 나타났을 때의 그 미친듯한 왕자님 포쓰! 엘프 포쓰! 가 다시 느껴지는 것이 전혀 77년생으로 보이지 않았다. 서른넷이라니 말도 안돼..
아 역시 인간은 잘생기고 이쁘고 봐야한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깨달았다. 

이건 순전히 원빈님 찬양뿐이어서 주절주절 카테고리에 넣어야겠다. 나중에 사진 추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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