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링, 꼬꼬면, 크렘블레 흡입한 저녁
한국 식품점에서 사온 양파링 90g 한봉지를 5분만에 흡입했다. 인터넷 하면서 집어 먹다보니 순식간에 끝나더군. 오랫만에 먹는 양파링 진짜 맛있다. 그리고 한 30분 있다가 꼬꼬면 흡입. 식품점가니 떡하니 있길래 도대체 무슨 맛이길래 다들 그렇게 난리치나 궁금해서 샀다. 봉지에 조리예를 보니 음 색이 허여멀건한게 별로 맛있어보이진 않는데...한입 먹어보니 역시나 밍숭밍숭..이게 도대체 뭐지? 국물은 칼칼하고 떡만두국맛도 나고 나름 괜찮다. 술 마시고 담날 해장으로 먹으면 끝내줄 듯. 근데 면은 너무 밍숭밍숭..그저 라면일뿐인데 왜 그렇게 전국적으로 광풍이 불었는지 잘 모르겠다. 아무튼 꼬꼬면 먹고 바로 크렘블레 디저트 흡입했다. 슈퍼에서 20프로인가 세일해서 샀다. 첨부되어 있던 설탕 뿌려서 야무지게 싹..
일상/먹부림 기록
2011. 12. 31. 0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