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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식품점에서 사온 양파링 90g 한봉지를 5분만에 흡입했다. 인터넷 하면서 집어 먹다보니 순식간에 끝나더군. 오랫만에 먹는 양파링 진짜 맛있다. 그리고 한 30분 있다가 꼬꼬면 흡입. 식품점가니 떡하니 있길래 도대체 무슨 맛이길래 다들 그렇게 난리치나 궁금해서 샀다. 봉지에 조리예를 보니 음 색이 허여멀건한게 별로 맛있어보이진 않는데...한입 먹어보니 역시나 밍숭밍숭..이게 도대체 뭐지? 국물은 칼칼하고 떡만두국맛도 나고 나름 괜찮다. 술 마시고 담날 해장으로 먹으면 끝내줄 듯. 근데 면은 너무 밍숭밍숭..그저 라면일뿐인데 왜 그렇게 전국적으로 광풍이 불었는지 잘 모르겠다. 

아무튼 꼬꼬면 먹고 바로 크렘블레 디저트 흡입했다. 슈퍼에서 20프로인가 세일해서 샀다. 첨부되어 있던 설탕 뿌려서 야무지게 싹싹 수저로 퍼먹음. 이게 유리용기에 들어 있는데 이렇게 한번 먹고 버리기가 아깝다. 씻어가지고 나중에 소스 담아 먹어야지 ㅎㅎ 완전 자취생 돋고 주부 돋는다잉. 예전 같았으면 걍 바로 재활용 분리수거로 버렸을텐데.

아. 암튼 너무 먹었다. 청바지 코스프레한 레깅스 입고 있는데 이게 고무줄이다보니 음식이 계속 들어간다 ㅋㅋㅋㅋㅋ 제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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