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구입
어제 드디어 노트북을 구입했다. 올빠 노트북은 맛간지 아주 오래됐고 내 노트북도 거의 고사 직전이라서 예전부터 사야되는데..사야되는데...하면서 계속 미루고 있었다. 내 노트북이 엄청 느리고 모니터랑 자판 연결 부분도 끊어질랑말랑 하는 상태고 하다보면 진짜 성질 더러워지게 만들지만 그래도 작동이 되긴 하고 올빠는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준 노트북이 있어서 그럭저럭 견딜만했다. 그리고 나는 혼자 맘 속으로 '언젠가 될 지 모르겠지만.. 어떤 일을 하고 싶은건지 뭘 하고 싶은건지 잘 모르겠지만.. 내가 돈 벌면 그 때 첫 월급으로 사자!! ' 라고 다짐하고 있었다. 그래서 구입을 미루고 미루다가 최근에 올빠가 아주 크나큰 스트레스를 받아서 심적으로 매우 지치는 일이 발생했고 급기야 돈주고 게임 안한다는 올빠의 ..
일상/그냥 일기
2014. 6. 5. 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