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꽇사진 2
마침내 봄이 왔다. 봄맞이 꽃 구입 후 미친듯이 찍은 그 사진이 그 사진 같은 사진 대방출 두번째. 스압주의 장미 안좋아하지만 분홍, 빨강, 하얀색 조합이 너무 예쁘다. 1년내내 볼 수 있는 장미 일반 튤립보다 색이 더 곱고 화려하고 봉오리가 풍성한 튤립들위 사진에 보이는 분홍 튤립을 두 묶음 샀다. 센세이션이라는 이름이고 10송이 한묶음에 7,50유로로 좀 비쌌다. 다음에는 이 튤립을 사보고 싶다. 드디어 연분홍 파스텔 톤의 라넌큘러스 발견 !10송이 한묶음에 5유로였는데 이것도 두묶음 샀다.그리하여 꽃 구입에 다해서 무려 25유로나 지출. 예전에는 돈 주고 꽃 사는거 절대로 이해 못하고 선물로 받는 것도 너무 싫었는데 날이 갈수록 꽃이 너무 좋아진다.(나와 안어울린다고 생각해서 & 너무 여성스러워서)..
일상/그냥 일기
2015. 3. 12. 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