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tani Amarone della valpolicella
예전에 추석 선물로 회사에서 선물해준걸 고이고이 아끼며 보관하고 있다가 드디어 오늘 개봉!!! 신의 물방울에 나왔던 와인이고 Bertani Amarone가 알아준단다. 신의 물방울에 나온 건 1998년 빈티지이고 이건 2003년 빈티지. 맛있다 ㅎㅎ 아마로네는 다른 와인보다 조금 도수가 높다. 15도나 된다. 보통 레드 와인이 13도 정도이고 좀 진한게 14도 정도 한다. 원래 내일 다른 집 놀러가서 개봉하려 했으나...... 약속이 취소된거나 마찬가지여서 그냥 오늘 코르크 열었다. 찐하니 한국 사람 입맛에 잘 맞다. 처음 맛은 스파이시한 느낌이 많이 났다. 나는 키안티 클라시코랑 별다른 맛을 잘 모르겠고 아마로네가 왜 이렇게 유명한지 잘 모르겠는데 구빠는 키안티 클라시코보다 단맛이 많이 난다고 한다. ..
일상/먹부림 기록
2011. 12. 30. 0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