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사 / 심우장 / 엄마의 옛날책 / 학교 사진
정비소에 배터리 교체를 맡기고 왔다........ 내 돈 ㅠㅠㅠㅠ 빡친 마음을 블로그로 풀어야지........ 석가탄신일에 어머님과 같이 길상사에 다녀오고 일주일 뒤에 엄마, 작은 엄마, 사촌동생과 같이 한번 더 다녀왔다. 어머님은 길상사에 자주 다니시고 엄마는 처음 가본거였는데 서울에서 태어나셔서 시내 광화문, 종로, 동대문 이런 쪽 안다녀보신 곳이 없을 거 같은데 처음이라고 해서 놀랐다. 맨날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못 갔다고. 겨울에 눈 왔을 때 꼭 와보고 싶다고 하셨는데 다음에 같이 갈 날이 오겠지. 길상사 안에 진영각이라고 법정스님의 진영을 보시고 스님이 저서와 유품을 전시해놓은 곳이 있다. 엄마랑 갔을 때 어떤 스님 한 분이 오셔서는 인사드리고 그냥 서 있는데 갑자기 막 이것저것 물어보셨다. 사..
일상/그냥 일기
2015. 7. 29.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