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 18일
하.. 힘들지만 하나만 더 올리고 자야지. 2018년 8월 7일 20시 40분 서향집 극혐이지만 그래도 창문 저 너머로 보이는 노을이 예뻐서 참고 있다. 시야가 좀 더 탁 트여서 시원하게 노을을 온전하게 다 담고 싶지만 그래도 바로 앞에 건물이 없고 이 정도로 보이는 게 어디냐며 나름 만족해하고 있다. 여름, 가을에는 노을과 하늘이 항상 예쁘지만 이 날은 예쁨 더하기 신비로웠다. 마치 영화사 로고 같기도 하고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 하늘 같았다. 눈으로 보면서도 너무 신기해서 3장 다 똑같지만 그냥 다 올린다. 내 눈에는 다 달라서 하나만 고를 수가 없다 ㅠㅠ 여기는 어차피 내 일기니까!!! 물회. 독일에서 물회를 먹다니!! 역시 프푸.. 이럴 때는 프푸 완전 짱. 그런데 "짱" 이란 단어를 쓸 때마다 ..
일상/먹부림 기록
2018. 8. 22. 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