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소소한 먹방 기록 / 완탕 국수 레시피
2015년 첫 요리는 너로 정했다! Ossobuco!! 이태리식 소정강이찜. (레시피 참조: 오쏘부꼬 Ossobuco 이태리 소정강이찜 ) 작년 1월 초에 먹은 뒤로 처음이니 거의 1년만이다. 이번에는 고기 겉에 띠를 제거하고 양념을 넉넉하게 고기가 잠길 정도로 했기 때문에 안질기고 괜찮았다. 다만 비프 부용 (소고기 육수)를 사용하니 맛과 색이 진해진 건 좋았지만 좀 느끼해서 다음에는 그냥 치킨 스톡이나 야채 스톡으로 할 생각이다. 원래 정통(?) 이태리식은 토마토 소스가 거의 안들어가고 색깔도 많이 연한 편이다. 그런데 초보자는 이렇게 연한 색으로는 맛을 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ㅠㅠ 나는 그냥 홀 토마토 캔을 들이부었다............ 첫 날은 삶은 감자랑 먹고 남은 건 스파게티 삶아서 비벼 먹었..
일상/먹부림 기록
2015. 1. 12. 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