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기념 외식
귀찮아서 미루고 있던 생일기념 외식 사진 올린다. 집 근처 osterietta 라는 곳으로 갔다. 동네 식당치고 비싼데 맛있어서 좋다. 그치만 비싸서 잘 가진 못함 ㅋㅋ 급튀어나온 문어사진 ㅋㅋ안티파스토로 문어하고 걍 해물샐러드 시켰다. 문어는 바질냄새, 그릴에 구운 냄새가 좋았다. 한번 삶아서 구운것 같은데, 맛난다. 뭘 시켜야될지 모를 때 문어 시키면 무난하다. 걍 기본 반찬이라 생각하면 된다. 아 문어하니 떠오르는 게 예전에 로마 식당에서 문어, 딸기만 들어간 샐러드를 안티파스토로 먹었는데 맛있었다. ㅎㅎ ㅎ 먹은거 기억 잘함 해물샐러드도 괜찮았다. 냄새안나고 따뜻하고 부드러웠다. 바닥에 깔린 라디끼오도 안쓰고 부드러웠다. 다만 쪼끔 후회한게 둘 다 다리 여러개 달린 것들이라 맛이나 씹는 느낌이 겹..
일상/먹부림 기록
2012. 2. 8. 0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