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빠의 주말 요리는 이번주에도 계속 된다!! 오늘은 제이미 올리버의 30분 요리 중에 Fish tray 를 만들었다. (시즌1 에피소드 22) 아 이건 진짜...................대박 !! 너무 맛있다 ㅠㅠ 새우의 고소하면서 달고 진한 맛과 토마토의 쥬시함(?), 레몬 냄새, 짭잘한 베이컨, 마늘, 파슬리 등등 모든 재료가 다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서 어우러지는 맛이.... 레스토랑 갈 필요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레시피에는 초록색 아스파라거스를 쓰지만 집에 하얀색 아스파라거스 사 놓은게 있어서 이걸로 했는데 아스파라거스도 맛있었다. 오븐에 넣기 전!! 연어와 새우를 깔고 아스파라거스 넣고 고추, 레몬, 파슬리 잘라서 넣어준다. 오일에 절인 앤초비 3~4마리와 오일, 소금, 후추, 올리..
올빠가 두번째로 따라한 제이미 올리버 요리 .. 이름 뭐더라 까먹었다. 최근에 한 건 아니고 몇 주 되었다. Rumpsteak 를 잘프레지(Jalfrezi) 소스 발라서 굽고 잘프레지 소스 + 코코넛 밀크 소스랑 요거트 + 민트 + 올리브유 + 레몬즙 소스랑 난, 파니어 치즈 샐러드랑 먹는 요리였다. 완전 이국적!! 파니어 치즈를 못 구했는데 구글 검색해보니 리코타 치즈랑 파니어 치즈랑 다른게 뭐냐는 질문들이 있어서 두 개가 비스한건가보다 하고 리코타 치즈를 샀는데.......... 이렇게 흐물거리는(?) 치즈를 사면 안되었다. 페타 치즈처럼 좀 각 잡혀있는 치즈를 사야했었다. (사진이 다 시망 ㅠㅠㅠ) 시금치, 당근, 깨, 올리브유, 고수, 아마도 레몬즙이 들어갔었던 샐러드 음 시금치를 샐러드로 먹는 ..
주말에 티비 채널 틀다보면 제이미 올리버가 30분안에 메인, 곁들임 요리 (주로 샐러드), 디저트를 30분안에 요리하는 프로가 나온다. 구빠가 이걸 보고 삘 받아서 시내 나가서 제이미 올리버 요리책 사야겠다고 계속 그래가지고........결국 사왔다. 서점 영문책 요리 코너 가니 Jamie's 30 minute meals 라고 떡하니 있더라. 표지에 200만부가 팔렸다고 스티커 붙여져 있다. 아무튼 이 책에 있는 요리 중에 'Spaghetti alla Puttanesca, Garlic Bread, Crunchy Salad, Silky Chocolate Ganache' 를 시도해보았다. 구빠가 총괄셰프 나는 부주방장 역을 수행했다. 이 요리책이 장점이 요리법이 각 요리별로 따로따로 쓰여있는 것이 아니라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