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스위스의 알프스를 가장 많이 가지만 내가 가본 곳은 이태리의 알프스 뿐이라서 (왠지 재수없게 들리네 ㅋㅋㅋㅋ) 돌로미티나 몬테비앙코(몽블랑의 이태리어 이름) 이런데만 최고로 치고 있었다. 그러나 이태리까지 차를 끌고 가기에는 첫 장거리 자동차 여행치고는 너무 멀기도 하고 있을 때 가지 언제 또 독일을 돌아다니겠나 싶었다. 그래서 독일에서 가장 높은 산인 Zugspitze(쭉슈핏쩨-된소리 장난 아니다 ㅋㅋ 발음 맞나요? ㅎㅎ) 가 있는 Garmisch-Partenkirchen 과 우리가 흔히 백설공주 디즈니 성으로 알고 있는 노이슈반슈타인성이 있는 퓌센이 속한 옆동네 Allgäu(알고이) 를 구경하기로 했다. 가르미쉬 파르텐키르헨, 처음에 이름을 들었을 때 진짜 요상하다고 생각했다. 길기도 너무 ..
여행/독일
2014. 8. 18. 2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