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니스 도착 !! 밀라노에서 아침 7시 12분 기차를 타고 중간에 벤티밀리아에서 갈아타고 니스 내려서 호스텔에 짐 풀고 시내로 나오니 대략 2시반? 3시? 샤갈 미술관으로 고고씽, 구경을 마치고 올드타운으로 갔다. 사람들이 다 아래 사진처럼 아이스크림을 들고 다니길래 어디서 샀지? +_+ ? 두리번거리다가 발견 ! ㅎㅎ 나도 사먹음. 아래 피스타치오랑 레몬, 요 아래아래 사진이 색감이 더 이쁘다. 딸기였나? 딸기랑 frutta di bosco (블루베리,라즈베리 등 베리류 열매들 모음) 맛... frutta di bosco 맛은 처음 먹어봄 맛있었다. 색달랐음 레몬은 날이 더울 때 먹으면 진짜 끝내줄 듯 ~ 으~ 막 신데 중독되는 그 맛 ㅎㅎ 피스타치오는 좀 분유맛이 났다. 니스에서는 아이스크림..
밀라노에서 니스를 한방에 가는 기차가 없어졌다. 이태리와 프랑스의 국경도시 ventimiglia 에서 갈아타야한다. 덕분에 기차표를 2번 나눠서 구입하는 수고를 해주었음 ! milano - ventimiglia 왕복표를 20% 할인으로 구입하고 ventimiglia - nizza (nice 의 이태리식 표기) 표를 니스 가는 당일 기차역에서 구입하였다. 니스 가는 기차에 올라타서 한 장 찍었음. 영화 향수의 배경인 그라스에 가는 기차가 니스를 지나쳐감 모나코 - 이태리에서 진짜 가까움 !! 기차타고 10분?20분? 모나코 기차역은 지하에 있다. 나라가 경사진 언덕에 세워지고 도시가 형성되어서 그런 듯 ... 모나코 기차역에서 실제로 기차를 타는 플랫폼으로 가려면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타고 엄청 내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