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의 문화생활이었는지 ㅠㅠ 전부터 계속 벼르고 있던 Steve Mccurry 사진전을 오늘 드디어 다녀왔다. 스티브 맥쿼리? 누구야? 싶지만 아래의 사진을 알아보는 사람은 꽤 많을 듯 싶다. 일요일 12시쯤~12시 반쯤 갔는데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으나 다 보고 나갈 때(1시반? 2시쯤?)는 줄이 좀 있었다. (예전에 지나가면서 봤을 때는 전시장 건물 들어가는 바깥쪽 입구부터 줄을 서 있었음) 어른 8 유로인데 매표소 직원이 내 지갑속의 파란색을 얼핏 보고는 Feltrinelli 카드 있으면 할인된다고 해줘서 덕분에1.5유로 할인된 6.5유로 티켓을 끊었다. 카드 소지자는 나 혼자였는데 구빠도 같이 할인해줬음. 후후훗..매우 기뻤음 전시장 입구에 들어가는 순간 굉장한 쇼크(?)를 받았다. 기존의 전시..
여행/이딸리아
2010. 3. 8. 0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