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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그냥 일기

베이커리 스토리

나실이 2012. 2. 13. 02:03
토요일에 심심해서 말로만 듣던 베이커리 스토리 게임을 깔았다. 뭣도 모르고 이거저거 막 다 누르다가 젬 다 써버려서 ㅜㅜ 새로 하려고 삭제하고 다시 깔았는데 읭??? 초기화가 안되네... 걍 포기하고 겜 시작했다. 

첨에 친구도 없어서 여기저기 죄다 들어가서 친추 구걸하고 ㅋㅋㅋ 팁 막 뿌리고 ㅋㅋㅋ 이웃 되니 오오~ 선물 주고 받고 팁 주고 받고 wall 에 글 쓰고 재미지다~ 은근 중독성이 있다. 공략 막 찾아보고 했는데 난 레벨이 안되고 돈이 안되서 ㅜㅜ 처음에 쫌 노가다가 많이 필요한 것 같다.

무엇보다 재미있는 게 남들하구 피드백이 바로바로 되는 점? 남들하고 같이 공유하면서 게임하는거? ㅋㅋㅋ 내가 외롭다보니 ㅋㅋㅋㅋㅋ 사람들하고 아주 잠깐이나마 연결되는 순간이 반갑다. 그래봤자 '팁 놨어요 '' 친추해주세요' 이런거지만... ㅎㅎ

하루종일 쪼그만 핸드폰 화면에 머리 숙이고 하다보니 눈도 아프고 어깨랑 목도 뻐근하고 장난 아니다. 근데 헤어나올 수가 없어. 이런걸 개미지옥이라고 하는구나..

아 예쁘게 꾸미고 싶고 렙업도 해야하고 이리저리 갈 길이 멀다. 언제 다 하지 ㅜㅜ 언제 부자 돼...

겜에서도 똑같다 ㅋㅋ 나 빼고 다 부자 ㅋㅋㅋㅋ

혹시나 베이커리 스토리 하시는 분 있으면 8rilla 추가해주세요!!!!

선물은 부품종류 부탁.. ㅋㅋ 기어, 스크류, 페인트, 메탈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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