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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먹부림 기록

피자, 파스타

나실이 2013. 10. 12. 04:57

나의 프랑크푸르트 및 독일 생활의 지주이신..... 갱님 블로그에서 보고 다녀온 피자집, Da Cimino 에서 먹은 피자.. 다녀온지는 꽤 됐는데 게을러서 이제서야 사진 올린다. 페북에는 폰으로 올리니까 실시간 업데이트가 되는데 블로그에 올리려면 사진도 옮겨야 되고해서 매우 귀찮다.... 


U4, 6, 7 Bockheimer Warte 역에서 도보로 5분 가면 나온다. 트립어드바이저에도 올라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갱님 블로그 참조 바람

비 오는 일요일에 갔었는데 점심 때가 지났는데도 사람들이 계속 왔다. 포장해가는 사람도 완전 많다. 먹으면서 보니까 아주 그냥 돈을 쓸어 담는 듯... 오로지 현금만 받는 듯 했다. 1시간에 적어도 피자 20판은 파는 것 같았는데, 우리가 간 날은 비교적 한가해보이는 날이었으니 점심 시간 이런 때는 진짜 장난 아닐듯... 





올빠가 시킨 프로슈토 디 파르마, 루꼴라 피자

올빠는 빠르미쟈노 치즈가 나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바로 아래 다른 메뉴였다. 

빠르미쟈노 치즈 나오는 피자 사람들한테 인기 많은 듯. 많이 먹더라





내가 시킨 페페로니 피자

파프리카 먹고 싶어서 시켰다. 맛있었다. 




여기 피자 맛있는데 좀 짜다. 그리고 직원들이 많이 불친절하다. 얼굴에 표정이 없고 굉장히 사무적이다. 나만 이렇게 느끼나 싶었는데 트립어드바이저 평에도 rude 하다는 얘기가 좀 있는 걸 보니 괜히 나한테만 그런게 아니어서 다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 역시 꽤 예전에 해먹은 파스타 

집에 파르미쟈노였나 그라나 빠다노였나 암튼 치즈가 좀 남았길래 갈아서 뿌렸더니 오 - 맛있음 + 맛있음 !!!!!!




요리왕 비룡에 나오는 美味 (미미) !!!!!!!!!! 

아름다운 맛 !!!!!!!!!!



원래 파스타에 치즈 안뿌려먹는데 어쩌다가 한번 뿌려 먹으면 진짜 맛있다. 


(블로그에 맨날 맛있다 맛있다 맛있다 이 얘기밖에 안쓰는 듯.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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