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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서 비빔국수를 했는데 양념장이 너무 맛있게 되서 기록해두려고 먹다 말고 블로그 로그인했다 ㅋㅋㅋㅋ 



- 1인분 기준 양념장 : 매실청 2, 고추장 2, (현미)식초 2, 들(참)기름 2  



* 양념장을 한꺼번에 다 넣지 말고 3숟가락 정도 넣고 섞어서 맛 보고 조금씩 추가하는 게 좋다.  마지막에 총각김치나 배추김치 국물 1~2숟가락 넣어주면 더 맛있고 총각김치 줄기부분까지 잘라서 넣어주면 금상첨화!!!!! (오이, 삶은 계란 콤보는 디폴트!! 난 없어서 생략) 




내가 2숟가락이라고 쓰긴 했는데 대략 1.5~2 숟가락 정도이고 섞어가면서 맛 보고 가감하면 된다. 별로 예민하지 않은 미각의 소유자라면 팔도 비빔면 소스와 똑같다고 느낄 수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있는 들기름을 빨리 먹어치워야해서 들기름으로 했는데 참기름으로 해도 상관 없을 것 같다. 들기름 넣기 전까지는 초장 맛이랑 비슷한데 들기름 넣으면 비빔면 소스로 변신!! (순전히 내 입맛 기준) 아 식초도 집에 있는게 현미식초 밖에 없어서 그냥 이거 썼다. 



그리고 소면이 집에 1인분 밖에 없어서 이건 이따 저녁 때 올빠 오면 주려고 남겨두고 (중국 슈퍼 가기 귀찮기도 하고 전기 계량기 확인하러 사람 와서 집에 있어야함) Barilla Spaghettini no. 3 (스파게티보다 가는 파스타) 으로 해먹었는데 오 생각보다 꽤 괜찮다!!! 찬물에 헹구니 스파게티니면이 탱글탱글 한 것이 내 입맛에는 소면보다 더 나은 것 같다. 소면은 내가 잘 못 삶아서 그런가 너무 푹 퍼진다. 



음 다 쓰고보니 그냥 초장에 들(참)기름 섞어서 양념장 해도 될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외국에서는 초장이 귀하니까... 어떻게 해먹든 맛만 있으면 됐다. 3분안에 흡입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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