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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름휴가 다녀온 사진 빨리 올려야하는데 계속 미루고 있다. 너무 귀찮다.
최근에 끓인 미역국이 너무 맛있어서 조리법 쓰려고 블로그 들어왔다. 나중에 다시 볼 요량으로 ㅎㅎ
1. 미역은 물에 불린다.
2. 물기 꼭 짜서 참기름 1큰술 두르고 냄비에서 볶는다. 미역양이 많으면 2큰술
냉동실에서 몇 개월간 잠자던 홍합 꺼내서 같이 볶았다.
3. 볶다가 물 붓고 30분 가량 끓인다. 중간에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해주고 다진 마늘을 넣는다.
작년에 한국에서 사온 천일염 가는 입자를 고이 모셔놓고만 있다가 처음으로 써봤는데 오~ 완전 맛있다.
30분까지 꼭 안기다려도 중간 중간 맛 보면서 됐다 싶으면 불 끄면 된다. 그래도 최소 20분은 끓여야 미역에서 맛이 우러(?)나오는 것 같다. 내가 지금까지 끓인 미역국 중에 가장 맛있었다. 홍합 넣어서 그런가? 색깔도 뽀얀(?)것이 예뻤다.
미역국 진짜 쉽다. 아무리 초보가 해도 맛없기도 힘들다. 간 해가지고 그냥 계속 끓이면 땡. 생각해보니 대부분의 국이 이런 것 같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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