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 환불(반송) 요청 편지 쓰기
최근에 독일 소셜(한국으로 치면 위메프 이런 곳)에서 물건을 좀 샀는데 말썽이 생겨서 덕분에 독일어 연습 제대로 하고 있다. 처음에는 책꽂이 주문한게 왔는데 여기저기 스크래치 나고 찍히고 선반 귀퉁이 한 곳은 아예 깍여(?)나가있었다. 아 진짜 당장 환불하고 싶었지만 부피가 있어서 다시 우체국 들고 가고 뭐하자니 귀찮아서 그냥 조립해서 책 꽂아놨는데 다행히(?)도 책에 가려서 하나도 안보여서 그냥저냥 만족하고 있다. 그리고 어제 대량구매한 접시들이 왔는데 무려 3개나!! 깨져서 왔다. 아...... 하나만 깨졌으면 그냥 쓰겠는데 두 개는 완전 박살나고 하나는 귀퉁이가 깨져서 이건 도저히 안되겠어서 일단 사진을 찍고 교재랑 인터넷을 뒤져서 참고해가며 클레임 메일을 썼다. 안그래도 요즘에 다음달에 있을 DT..
외국어/Deutsch
2014. 2. 15. 0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