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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에 포르투갈 Faro 에서 갔던 식당, A Venda
평소에는 안 좋아하는 빈티지 접시 스타일이지만 집 밖에 나오면 다 예뻐 보인다.
내 사랑 ♡ 슈퍼복 ♥
차가웠던 것 같다. 기억이 잘 안난다.... ㅠㅠ
메뉴에 닭 모래집 구이가 있었는데 다 떨어져서 못 시켰다.
가지 요리는 언제나 맛있다.
문어도 항상 맛있다. 옆에 빨간 조각(?)들은 뭔지 모르겠다.. 고구마 같은거였나? 아 바로바로 블로그를 했어야 하는데..
따뜻한 생선 요리. 맛이 전혀 기억이 안나네... 맛있었겠지, 뭐.
싹싹 다 해치움!!!
커피로 마무리
이렇게 슈퍼복 4잔과 음식 4개를 먹었는데 22.20유로 밖에 안나와서 진짜 놀랐었다. 맥주 작은거 한 잔에 1유로!!
음식들이 타파스 스타일로 접시 당 양이 많은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끼니는 충분히 되었다.
가게 외관. 내부는 좁다. 테이블이 몇 개 없어서 여름 성수기에는 한참 기다려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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