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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포르투갈

Lagos 첫째날

나실이 2018. 7. 15. 23:18

 너무 예쁜 라고스. 영국인들이 망쳐 놓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너무 멋지고 예쁘고 아름다운 라고스. 



  라고스역에서 택시를 타고 숙소까지 왔다. 택시 기사에게 주소를 보여드리긴 했지만 마르벨라 아파트라고 하니 바로 아시더군. 영어를 못하시는 조금 무뚝뚝해보이는 아저씨였는데 마지막에 캐리어 내려주실 때 Obrigada! 라고 하니 갑자기 방긋 환하게 웃으시면서 오~ 포르투갈어 할 줄 아는구나?! 하시는데 완전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 아저씨의 웃음 덕분에 덩달아 나까지 기분이 좋아졌고 포르투갈어를 할 줄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웠다. 




우리방 (1층) 에서 보이는 풍경. 층이 하나만 더 높았어도 좋았을 것 같지만..어쩔 수 없었다. 




  신나가지고 베란다 나와서 이리저리 사진 찍고 있는데, 엇!!! 라고스에서 만나기로 한 일행과 우연히 마주쳤다 ㅋㅋㅋㅋㅋ 진짜 신기했다. 만약에 베란다에 안나와있었더라면 그냥 지나쳤을텐데 ㅋㅋㅋㅋ 세상 진짜 좁고 타이밍이란 것이 진짜로 있다는 걸 실감했다. 







바다다 바다!!! 





이게 사진으로는 도저히 표현이 안된다... 










멋진 풍경인데 앞에 걸리적 거리는 게 하나 있네... 













이 해변이 제일 예뻤다. Camilo 인가 그랬다. 기억이 가물가물.. 







사진 왜 다 이모양일까...... 실제로 보면 정말 멋지고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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