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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먹부림 기록

한국 먹방 4

나실이 2015. 7. 28. 18:31

  아오 쌍쌍바!!! 진짜 욕이 절로 나온다. 망할 자동차. 큰 돈 들여서 에어컨 수리했더니 이제는 시동이 안걸리네. 아마도 배터리 문제인 것 같다. 찾아보니 정비소 맡기면 약 300유로, 배터리를 내가 직접 사면 약 80유로 정도다. 대강 3배 정도 차이가 나는데 이놈의 차 너무 짜증나서 걍 맡길 것 같다. 그리고 자동차에 대해 너무 모르기 때문에 직접 하다가 괜히 뭐 망가트릴까봐 무섭다....


  아무튼 아침부터 차 때문에 진짜 개!!!!!!11빡쳐서 한국 먹방 사진을 보며 화를 좀 가라앉혀야겠다. 후....사실 배터리는 교체해주는 게 맞기 때문에 미리미리 체크 못한 차주 잘못이긴한데 그래도 너무 짜증나!!!!!!!!!!!!!1111 샹 ㅠㅠ 





홍콩반점 0410


  백종원이 방송에서 지금처럼 마구마구 뜨기 전에 (그래도 알만한 사람은 다 알던) 명동에서 한번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좋아한다. 예전에는 지금처럼 체인이 많지 않았는데 우리 동네에도 생긴지 벌써 3년정도 되더라. 처음에 가보고 가격이 너무 싸서 놀랐고 체인점이라 맛이 없을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맛있어서 두 번 놀랐다. 이번에 다시 먹어보니 여전히 맛있다. 짬뽕에서 나는 불맛이 최고. 근데 몸에는 진짜 안좋을거 같다. 나트륨 폭탄, 칼로리 폭탄을 온 몸으로 느끼면서 흡입. 




핫썬치킨 닭강정


  동네 백화점 지하 식품 코너에서 파는 닭강정인데 동생이 먹고 싶다고 해서 사갔다. 순살 종류의 닭 음식들을 별로 안좋아해서 걍 동생 다 주려했는데 한 입 먹어보니 맛있네..........? ㅋㅋㅋㅋㅋㅋㅋ 흡입함. 원래 이 날 점심 너무 많이 먹어서 저녁 건너뛰려고 했는데 맥주까지 같이 마셨다. 점심 많이 먹었으니 저녁 먹지 말아야지~ 이거는 진짜 소울리스 문장 0순위다. 진짜 그냥 생각없이 아 춥다 덥다 이런것처럼 뇌를 안거치고 바로 내뱉음. 올빠 이 얘기 진짜 싫어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발 그러지 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




경복궁역 파파이스 


  파파이스!! 이건 진짜 파파이스 사진이 맞다.  저 감튀 ㅜㅜ 패스트푸드 감튀를 안좋아하는데 고딩 때 첨 먹어보고 완전 반했다. 앤디워홀전을 보고 어딜 갈까 하다가 동대문에서 딱히 뭘 먹어야할 지 몰라서 그냥 경복궁역 파파이스로 갔다. (닭한마리를 그렇게 막 좋아하지 않음. 이래놓고 막상 먹으러 가면 흡입하겠지만) 


  파파이스 팬들의 성지(?) 경복궁역 파파이스 ㅋㅋㅋㅋㅋ 나는 여기가 생긴지 몇년 안된 줄 알았는데 친구 남편이 고딩때부터 여길 다녔고 다른 파파이스 지점보다 더 맛있다고 한다. 


  고딩 때 하루는 파파이스가 너무너무너무 먹고 싶어져서 담임한테 집에 제사가 있다고 거짓말치고 야자를 제꼈다. 그리고 엄마한테 전화해서 파파이스가 너무 먹고 싶다고 선생님한테 제사 있어서 집에 가야된다고 그랬다면서 파파이스 좀 사달라고;;; 당당하게 졸랐다. 엄마는 이해가 안된다며 그걸 꼭 지금 당장 먹어야겠냐며 어이가 없어했지만 결국은 사주셨음 ㅎㅎㅎ 타바스코 샌드위치를 먹었던 것 같은데 진짜 맛있었다. 이번에도 가서 타바스코 샌드위치를 먹으려했지만 없어서 ㅜㅜ 익스트림 케이준 버거를 먹었다. 매콤하니 맛있었지만 감튀는 양이 너무 작았다.





커피빈 치즈케잌 


  치즈케잌의 진리. 커피빈. 치즈케잌 뿐 아니라 다른 케잌들도 죄다 커피빈이 갑. 파파이스 먹고 배가 불렀지만 짠 햄버거를 먹었으니 단 걸 먹는 게 마땅하다. 단짠단짠. 그리고 어차피 후식 배는 따로 있으니까요.. 


  오랫만에 촉촉, 부들부들한 치즈케잌을 먹으니 진짜 개맛 존맛 ㅠㅠ 약간 뻑뻑하지만 치즈 케잌 한 포크 입에 넣고 아메리카노 한모금 마시면 부드럽게 녹으면서 넘어간다. 그리고 아메리카노도 커피빈이 맛있다.   




파리바게뜨 슈크림빵


  이 날, 독일 신용카드 잔액이 충분한데도 마이너스라며 현금인출이 안되서 잔고가 몇만원 밖에 안남아있었다. ㅜㅜ 원래 마트가서 장도 보고 이것저것 하려했는데 돈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혼자 쌍쌍바 수백개를 외치며 집에 오다가 충동적으로 빵을 샀다. 개인적으로 파리바게뜨 진짜 안좋아하는데 동네 빵집들 다 사라진 지 너무 오래되서 선택권이 없는 관계로 울며 겨자먹기로 그냥 무난한 옛날빵 st 을 골랐다. 한 입 물었는데 맛이 너무 없더라. 아무리 공장빵이라지만 진짜 시망이어서 더 빡쳤다. 




  대용량 아이스 아메리카노


  제발 독일에도 들어와주세요. 맛은 당연히 커피빈에 직접 가서 먹는 것보다 많이 떨어지는데 집에서 편하게 마시기 좋다. 여기에 우유 타면 그냥 바로 까페라떼!! 




잠실 호반횟집


  엄마 생일 기념 외식. 내가 미역국도 끓이고 잡채도 하려고 생각만 백번을 했는데 결국 그냥 외식했다. 나 진짜 불효녀인듯 ㅠㅠ 올빠 생일에는 뭐 불고기, 잡채, 미역국 다 해줬으면서 정작 부모님 생신상은 한번도 차려드린 적이 없다. 진짜 나 스스로만 봐도 자식 키워봐야 다 소용 없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한국에 한 달 반 있으면서 요리라고는 두부조림 딱 하나 만들었다. 사먹을 게 워낙 많고 마트 가면 걍 집에서 불에 올려 굽기만 하면 되는 것도 많이 팔다보니 안하게 된다. 그리고 내가 자란 집이긴 하지만 사실 예전에 부모님과 살 때는 요리를 전혀 하지 않았다보니 재료가 어디있는지도 모르겠고 뭔가 좀 어색하고 아무튼 손이 잘 안가더라. 그치만 올빠는 뭔소리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도 안된다고 했음. 흥. 내 부엌에서 요리하는 게 가장 편하다고!!! 


  아무튼 이런 이유들로(?) 외식을 했는데 엄마가 고기를 안드시기 때문에 횟집으로 갔다. 여기도 한국먹방 1~3시리즈에 이미 한두번 나왔던 식도락가 친구의 단골집!! 이 친구가 전화로 예약해줘서 진짜 배터지게 잘 먹고 왔다. 앞으로 회 1년 넘게 못 먹어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ㅋㅋㅋㅋㅋㅋ 주방장 코스 (45000원 정도)를 시켰는데 서비스도 많이 주시고 우리 테이블에 직접 인사도 와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회, 초밥 먹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 블로그 검색해보니 지방에서 막 택배로 시켜 먹기도 해서 놀랐다. 이렇게나 맛집이었구나. 그런데 딱 하나 단점이 가게 딱 들어서면 비린내가 너무 확 난다. 이게 좀 안타까움 ㅠㅠ 그리고 우리가 간 날 단체 15명 정도가 왔는데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시끄러웠다. 왠만하면 참겠는데 진짜 소음공해 수준이어서 서빙하시는 분한테 죄송하지만 저 쪽 테이블이 너무 시끄러운데 어떻게 좀 말씀드려볼 수 없냐고 하니 단체라서 그렇다면서 손님이라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대답하셨다. 종업원이 손님한테 가서 조용히 해달라고 말하기 난감한거 나도 알긴하지만 다른 손님들이 불편을 겪을 정도면 좀 제재를 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었다. 


  



  쨔잔! 생일케잌. 한국식 생크림 케잌 너무 좋음. 폭신 촉촉. 고구마 케잌을 사고 싶었지만 너무 커서 못 샀다. 아 고구마 케잌이 먹고 싶네 ㅋㅋㅋ





  롯데마트에서 산 와인. 무난무난. 맛있었다.




  롯데리아 새우버거 


  새우버거 1+1 행사해서 중고딩 러쉬를 뚫고 다녀왔다. 난 한 개 밖에 못 먹고 엄마랑 동생이 다 먹음 ㅜㅜ 아 먹고 싶다.




기네스 캔맥주 


  롯데마트에서 기네스 30% 할인 행사해서 또 야무지게 다녀왔다. 그러고보니 기네스 맥주 진짜 오랫만에 마셨다. 차게해서 마시니 캬 - 역시 기네스님. 구인네쓰. 아빠가 맥주 마시면 소화가 안되서 못 드신다. 그러나 혼자 냉큼 마시기 뭐해서 예의상 한번 맛보라고 드렸는데 맛이 괜찮다며..........절반이나 따라 가셨다 ㅠㅠ 이거 뭐냐며 이름까지 물어보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아빠도 기네스팬이 되었다. 그 뒤로 한두번 더 사마셨다.



독일 가져갈 거 1차 마트털이


  마른 음식들 종류로 1차 마트털이 한 결과물. 이번에 나물 종류를 좀 여러개 샀다. 외국에서 괴로운건 분식 못 먹고 이런것도 있긴한데 무엇보다 나물!! 풀때기 못 먹는 게 진짜 아쉬워서 물에 불리고 데치고 하는 조리법의 귀차니즘을 무릅쓰고 질렀다. 왼쪽에 보이는 물통은 예전부터 벼르다가 드디어 산 아이템. 여기에도 물론 저그, 까라페 이런 이름으로 물병들을 팔긴하는데 대부분 뚜껑이 없는 경우가 많고 가격도 비싸다. 뭐 유리라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그냥 냉장고에 넣어놓고 막 쓰기에는 플라스틱 유리가 짱. 뚜껑도 필수. 




용답동


  나의 사랑 너의 사랑 용답동!!!!!!!!!!!!!!!! 졸업하고 4년 후, 6년 후에 가도 어김없이 날 기억해주시는 사장님♥ 아 근데 내가 그렇게 막 맨날맨날 출근도장 찍으며 가진 않았는데;;; 아무튼 날 기억해주는 가게가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하다. 난 모든 곳의 단골이 되고 싶음. 알바생이나 주인이 알아봐주는거 싫어하는 사람도 많던데 난 너무너무 좋다. 문제는 내가 단골인 까페나 술집, 음식점이 거의 없다는 거;;; 여기서 외식도 잘 안하고 까페도 잘 안가다보니... 


  아무튼 한국 방문 때마다 잊지 않고 들르는 용답동. 이번에도 빠질 수 없다! 수업 끝나자마자 5시에 바로 가서 뚝불이랑 밥 시켜서 배를 채우면서 동시에 청하를 마시곤했던 옛추억이 새록새록. 이 날은 두부김치로 시작했다. 마이 훼이보릿 안주. 





  마이 훼이보릿 안주 2. 오징어볶음!!!!!!! 아오 밥 한그릇 시키고 싶었으나 참음 ㅋㅋㅋㅋ보니까 옆 테이블에 아저씨는 술집인데 와서 밥만 드시고 가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은 청하 대신 좋은데이 시리즈를 시켰다. 하도 난리라서 한번 마셔봤는데 블루베리는 풍선껌맛이고 석류맛은 스크류바 (녹은 물)맛 ㅋㅋㅋㅋㅋㅋㅋ석류보단 블베가 낫긴한데 나는 그냥 청하가 제일 좋다. 





봉구비어


  인스타 핫플레이스였던 봉구비어(=스몰비어집) 크림 생맥주? 저거 진짜 맛있다. 감튀도 짱.

 




영화장


  대학 입학하고 처음 갔을 때 너무 맛있어서 충격 받았던 중국집, 영화장. 자리 이전한 뒤로는 맛 변했다는 얘기가 많았지만 나는 여전히 맛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가보니 변했더라 ㅠㅠ 예전의 그 짬뽕맛이 아니었다. 국물은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면이 좀... 아무튼 전반적인 맛이 예전만 못해서 아쉬웠다. 




용답동 2차 방문


  용답동 한번 더 갔다. 이건 고갈비를 시킨건데 양념을 빼달라는 말을 깜빡함..... 그래도 맛나게 먹었다. 중국집에서 배를 채우고 간터라 너무 배가 불러서 안주를 이것밖에 못 시켰다. 많이 팔아드려야하는데 ㅠㅠ 할아버지 사장님께서 인생 재밌게 멋지게 살아야한다는 조언을 해주심 ㅋㅋㅋㅋㅋ





상수역 무명집 


  내가 외국에서 그리웠던 집 베스트 3에 드는 무명집. 여기 막걸리랑 버섯 차돌박이 잡채인가 아무튼 안주가 겁나 그리웠다. 산이 막걸리라는 유자향이 나는 막걸리가 너무 그리웠는데 이젠 안파는지 메뉴에 없어서 그냥 알밤 막걸리를 시켰다. 걸쭉하고 진해서 좋았는데 이 날 컨디션이 좀 안좋아서 막걸리 한 잔 밖에 못 마셔서 아쉽다. 다시 갈래 ㅠㅠ 개인적으로 월향보다 여길 더 좋아한다. 


  윗 사진의 메뉴는 반반전인데 김치전, 파전 반반이다. 바삭바삭 맛남. 여기에 송명섭 막걸리도 파는데 내취향은 아님. 전에 여기서 동기모임 할 때 시켰었는데 딱 한 명 빼고 다 싫어했다 ㅋㅋㅋ 




추어튀김 


  난 별로 생각이 없었는데 엄마가 가자고해서 추어탕 먹으러 갔다. 동네 식당인데 유명하다고 한다. 추어탕 사진은 지저분해서 안올렸는데 다른 집과 달리 맛과 양념, 냄새가 강하지 않아서 부담없이 먹기 좋다. 





커피빈 카푸치노 


  한국에서 먹고 다닌 것들 중 잊을 수 없는 맛 베스트 5 에 든다. 커피빈 카푸치노과 이리 맛있는 줄 진작에 알았으면 맨날 갔을텐데. 오천원이라 비싸서 망설였지만 아깝지가 않다. 우유거품이 정말 부드럽다. 크리미 오브 크리미. 한모금 마시는 순간 이태리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정도로 진짜 진짜 짱짱. 




동네 순대집 


  요기도 우리 동네에서 유명한 순대집이라고 한다. 여기저기 체인점도 막 냈다고. 점심시간에 가니 사람들이 바글바글. 순대정식을 시키니 순대국 + 순대모듬이 나왔다. 순대 맛이 좀 특이했다. 사실 난 온리 순대밖에 못 먹어서 돼지 부속(?) 같은 것들은 좀 남겼다;;; 담에 가서 다시 제대로 먹어보고 싶음. 특히 해장으로 먹으면 끝내줄 것 같다. 그리고 둘이 가면 한 명만 순대 정식을 시키면 될 듯. 둘이서 정식 두 개 하면 너무 많다. 




청하 


  한국에서 마지막 알콜은 역시 청하. 청하 만드는 회사에 취업을 했어야 한다는 생각이 잠시 스치고 지나갔다... 여기 한국마트에서 서도 청하를 팔기 때문에 마시려면 언제든지 마실 수 있지만 왠지 그러기가 싫다. 한국에서의 맛으로 그냥 남겨두고 싶다. 친구들과 같이 한 잔 두 잔 부딪히며 챙챙거리며 먹는 맛으로. (아빠, 동생은 청하 싫어함)




자두 


  시이모님댁에서 직접 농사 지으신 자두를 보내주셨다. 사실 자두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한 입 베어무니 달콤함이 주르륵. 굳이 먹어보지 않아도 냄새부터가 정말 달다. 진짜 너무 맛있어서 싸오려했으나 짐이 많아서 그냥 놔뒀다. 여기 슈퍼에서 파는 자두를 냄새를 암만 맡아봐도 무향이라 맛 없을거 같아서 안사고 있다. 한국에서 먹었던 단 자두 맛을 망치기가 싫다.




한우님


  먹방의 대미는 집에서 구워 먹은 소고기님!!! 한국 가면 소고기 마구마구 구워 먹으려고 했는데 떠나기 전전날, 전날 두 번 밖에 못 구워먹었다 ㅜㅜ 엄마는 고기를 못 먹으니 아나고, 광어 회를 한접시씩 떠와서 고기랑 같이 흡입했다. 사진 속의 고기님으로 말할 거 같으면 100g 에 8천원. 유로로 따지니 대략 1k에 60유로!!!!!!!  여기서 드라이에이지 소고기 백화점에서 파는 게 1kg 에 55유로 정도 하는데 이것도 진짜 비싸다고 했는데 한우는 진짜 넘사벽....  와 겁나 비싼데 그만큼 맛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우님....... 받들어 모시겠읍니다. 


  역시 고기가 진리. 



  쓰다보니 좀 지겨워서 먹방 4가 내용이 제일 짧은 것 같다. 다음편은 이 사진들을 죄다 모은 짤방을 올리겠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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