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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1년 4월

나실이 2021. 6. 11. 19:06

  안드레아 집 초대. 몇 개월 아니 1년도 훌쩍 넘게 있다가 만난듯... 항상 그렇듯이 안드레아 혼자 말 하고 우리는 그냥 추임새나 넣으며 방청객 모드로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랫만에 만나니 안그래도 반가운데 코로나로 진짜 아무도 안만나도 살다가 보니 더더욱 반가웠다. 

 

  튤립 한 단 사왔다. 너무 예쁘다. 

 

  드부이에 미네랄 비 철팬 구입 기념으로 양갈비 구웠다. 이 팬도 예전부터 고민하다가 무겁기도 하고 관리 귀찮아서 안사고 미루다가 이제는 코팅팬 더이상 안쓰려고 스텐팬과 같이 구입했다. 여기에 구우니 좀 더 요리하는 느낌도 나고 더 맛도 있는 것 같다. 그런데 무겁기는 많이 무겁다........내가 산건 26cm 인가 그렇다. 

 

  철팬에 양갈비 굽고 나서 아스파라거스랑 감자도 구웠다. 감자를 저기에 구우니 더욱 바삭바삭한 느낌! 

 

  스텐팬도 드디어 구입!!! 음식 달라붙고 그래서 구매를 망설이다가........계속 코팅팬 사는 게 돈도 아깝고 환경 오염 되고 건강에도 안좋아서 유투버 김밀란이 추천한 vogue tri wall 코팅팬 28cm 구입했다. 2개월 정도 쓰고 있는데 아주 대만족이다. 계란 후라이는 한번 해봤는데 좀 들러 붙어서 망함............근데 다른 요리들은 들러 붙지도 않고 (볶음밥 등) 세척도 간편하고 막 긁어도 코팅팬처럼 벗겨질 위험도 없고 아주 잘 쓰고 있다. 24cm 크기도 있는데 이거도 구입할까 고민 중이다. 

 

  이제 집에 코팅팬은 24cm 팬이 하나 있는데 계란 후라이는 여기에다 하고 있다 ㅋㅋ 이거 망가지고 나면 더이상 코팅팬 안 살듯.... 

 

  냉동 새우 튀김인데 실하고 괜찮다. 젤그로스에서 산건데, 맛있어서 다음에 가서 두 팩 사왔다. 

 

  간장 양념 닭볶음...? 그냥 집에 있는 야채랑 닭다리살 넣고 볶았다. 맛있게 흡입. 스텐팬 새로 사서 신나게 요리한듯 ㅋㅋㅋ 

 

  레베에서 파는 에그 타르트. 맛이 괜찮다.이거 말고 레베 자체 브랜드도 있는데 그것도 괜찮다. 그치만 물론 포르투갈 현지에서 먹는 맛을 따라갈 수는 없다............포르투갈 가서 먹고 싶어 ㅠㅠ 그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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