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E OF THE FUTURE 미리 가본 2018년 유엔미래보고서 - 박영숙, 제롬글렌, 테드고든 지음 CHAPTER 1 한국 정치 경제 - 똑똑한 국민, 한국을 접수하다 06 2020년 북한에서 일어날 일 p.47 1. 2020년 북한에서 일어날 일 - 6,7천년간 지속되었던 농경시대, 200년간의 산업시대와 달리 정보화 시대는 불과 50년만에 지나가고 있으며 2013년~2015년 후기 정보화 시대로 접어들 것임 - 정보화 시대는 정보 공유화, 그리고 후기 정보화 시대에는 접속평등화가 이루어지므로, 북한 권력은 더이상 세습이 불가능해질 것이며 개개인이 똑똑해지고 정보를 갖게되면 지도자가 자식이나 자신의 측근에게 권력 세습을 하도록 두지 않음 - 지도자의 건강 악화 또는 사망으로 북한에 권력변화가 ..
STATE OF THE FUTURE 미리 가본 2018년 유엔미래보고서 - 박영숙, 제롬글렌, 테드고든 지음 CHAPTER 1 한국 정치 경제 - 똑똑한 국민, 한국을 접수하다 04 정부의 미래는 무정부 p.40 1. 정부의 미래는 무정부 (The future of government is no government, 마이오 수석 연구원, 2008년 5월 30일 기고) - 국민들이 가장 원하는 서비스를 가장 손쉽게 처리하고 지원하는 포털사이트가 정부보다 더 영향력을 갖게 될 것 - 세계는 어떻게 하면 국민과의 소통을 늘릴 수 있는 지 다양한 실험에 돌입 - 빛의 속도로 변하는 사회는 종래의 일자리를 다양하게 변화시킴. 미국의 농업인구 변화 예) 1800년대 90%, 1900년대 20%, 현재 1,2%. 1..
스무살 그대에게 고함 몇해 전 한 대학에 특강을 나갔다. 친하게 지내는 그 학교 선생님 한 분이 나에게 하소연을 했다. 말인즉 "요즘 학생들이 너무 부지런해서 무섭다"는 것이었다. 부지런한 게 왜 무서워요. 네가 몰라서 그래, 진짜 무서워. 매일 출석하고, 지각도 안하고, 리포트 내는 거 한번도 안 빠지고, 영어 공부도 엄청 열심히 하고, 모든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하는데 안 무섭겠냐. 그러고 보니 무섭기도 하겠다. 20년 전에 학교 다닐 때에도 그런 학생들이 있긴 했지만 한두명뿐이었으니 무서울 리 없었다. 모든 학생들이 그렇다면 정말 무섭겠다. 이유는 안다. 학점과 취업과 유학과 기타 여러가지 이유들이 산재해 있으니 공부 안하고는 못 배기겠지. 뒤떨어질 수는 없으니까. 그래도, 솔직히 이해는 안 간다. ..
지난주인가 학교 도서관에서 위화의 새로운 책을 발견하였다. 예전에 허삼관매혈기를 읽고 '충격'을 받은 뒤 위화의 소설은 거의 다 읽어 보았고 이와 비슷한 느낌의 중국 작가 책(닭털같은 나날 - 진운(작가이름 불확실)들도 봤던 기억이 난다. 쿠건은 콩을 너무 많이 먹어서 죽은 거라네. 그 아이가 게걸스러워서가 아니라 우리 집이 너무 가난해서 그리 된 거지. 다른 집 아이들은 다 쿠건보다는 형편이 나았거든. 쿠건은 콩도 양껏 먹을 수 없었다네. 내가 정신이 나갔던 게지.쿠건한테 그렇게 많은 콩을 삶아주다니. 내가 늙어서 바보 같고 멍청해진 탓에 쿠건을 죽게 한 거라네. 그 이후로 나는 홀로 지낼 수 밖에 없었지. 늘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오래 살 줄 누가 알았겠나. 나는 여전히 그..
2009년 2월 16일 6시 20분 경 오후. 스톡홀름, 아니 스웨덴 떠나기 1시간 전 !! 오늘 눈 내리는 스톡홀름을 보았다. 눈을 맞으며 스칸스툴 - 미르보야클라쎈 - 슬루쎈- 감라스탄을 거쳐 시청사까지 걸었다. 너무 아름다웠다. 아, 언제 다시 볼 수 있으려나. 강에 돈을 던져야하는데 깜빡 잊었네. 그래도 언젠가 다시 올 수 있겠지? 애기 데리고 오고 싶다. 아, 다시 혼자가 되었다. YPD가 간 오전 6시 ~ 6시 반부터 이제 다시 혼자라는 외로움이 강하게 밀려들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독일에서 보낼 4일이 너무 무서워졌다. 자신이 없어졌다. 그래도 잘할 수 있을거다! 난 씩씩한 소년이니까.
Toscana. 눈이 오지 않는다. 당연한 얘기인가? 6일의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다. 왜 이렇게 짧게 느껴지는지. 밀라노에 있었더라면 더 즐겁게 지낼 수 있었을까? 선배, 후배, 친구들과 부담없이 만나고 연락하면서....? 6일 내내 머릿속에 일기로 쓸 생각들이 참 많이 떠올랐었는데 막상 쓰려니 생각이 안난다. 그냥 차례대로 쭈욱 한 일을 적어보자. 1. Alta velocita' fast 를 타고 단 한번도 서지 않고 3시간 30분만에 밀라노 도착. 2. 눈발이 약하게 날리고 있었다. 안드레아와 감격(?)의 포옹을 한 뒤, 차에 타서 친구집에서 열리는 파티에 갔다. 3. 간만에 외계인이 된 기분을 조금 느꼈다. 콧수염이 있던 안드레아가 좋았다. 등산화에 청바지 차림이 잘 어울렸고 신사적이란 느낌이 ..
e' stata proprio un'ottima idea mi complimento con me stessa. a chi torna indietro per ultimo tocca cucinare (??) Io non so proprio cosa dirgli. e cosi faccio finta di non accorgermene. Mi torna in mente quando ero piccolo. Non pensavo che l'avrebbe fatto davvero Non devo valutarlo Sarebbe stato meglio se non fosse mai nato. da morire dal ridere
Quando si capisce che la correzione era sbagliata, sara' troppo tardi per tornare indietro. Chi ben comincia, finisce male Chie comincia male, finisce peggio. Ognuno di noi ha un piano che non funzionera'. - legge di Howe La precedenza va sempre a chi grida piu' forte - Swipple Meglio un buon piano oggi che un piano perfetto domani - Patton